
늘 어김없이 걷던 그 길과
늘 어김없이 거기 서 있는 나무들..
그리고 늘 어김없이 나를 이곳으로 이끄는 추억들
저 넓은 운동장을 뛰돌던 아이는 이제 어데가고
가을 낙엽마냥 퀭한 놈 하나만 남았네 그랴.
마음은 나이를 먹지 않는다던 울 아부지 말씀이 맞네 그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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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을 닮은 호수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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