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 => 담양 => 보성
광주행 KTX
역 근처 모텔(?)에서 자고 난 후 담양 소쇄원행 버스를 타러가던 길..
담양 소쇄원대나무를 통을 따라 흐르던 물이 작은 연못으로 떨어져 흐르고..
그 작은 연못에는 물고기 몇 마리가 마음 편히 살고 있었다
우암 송시열의 글씨라던..
식영정
식영정의 대들보는 나무의 휘어짐 그대로를 살린 운치 있는 모습이었다.
식영정에서 바라 본 광주호..
예전에는 앞에 작은 길이 있었다는데,
지금은 2차선 길이 나 있어 차들 소리가 시끄럽긴 했다.
하지만 이곳에서 바라본 광주호는 정말 멋있었다.
한국가사문학관식영정 바로 옆의 가사문학관.
이곳에는 조선 초기부터 후기까지의 가사 문학의 모든 자료를 볼 수 있다.
나중에 자녀랑 와도 좋을 법한...
가사문학관 앞에 길 양쪽으로 펼쳐진 철쭉길..
내 이름이 학선인데.. 이곳 마을 이름도 학선이었다. ㅎㅎ
그래서 사랑하지 않을 수 없던 곳...
담양가는 길의 메타세콰이어 길..
이 길은 영화에 자주 나왔던 그 길은 아니지만..
정말 여유로운 시골길을 걷고 있는 느낌..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.. ㅋㅋ
이 이후로 송강정까지는 대략 3~4시간은 족히 걸었던 것 같다. ㅠ.ㅠ
송강정송강정 올라가는 길
송강정은 말 그대로 소나무와 강이 어우러진 정자였다.
지금은 앞의 강의 물줄기도 약해져 그 면모를 확인할 수는 없었지만,
주변의 소나무만은 참 보기 좋았다.
송강정과 주변의 소나무 숲
담양 메타세쿼이아 길
영화(ex, '가을로')에 자주 등장하는 메타세쿼이아 길..
메타세쿼이아길 옆에는 보물 506호 담양 5층 석탑이 있었다.
예전에는 큰 절터였겠지만, 지금은 덩그라니 이 탑만 남아 있다.
관방재림죽녹원죽녹원 입구
처음으로 등장하는 박모군
대나무는 일주일이면 사람보다 더 키가 큰다고 한다.
대나무 숲 속에서 바람 소리와 쏟아지는 햇살을 느끼는 것만으로도
여행의 멋은 최고였다
죽녹원-사랑이 변치 않는 길
이 길을 그녀와 걷는다면 정말 우리의 사랑이 변치 않을까....?! ㅎㅎ